스토리

습도조절 기능성 목재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동상


 

박희준 교수(생활대 주거환경학과)가 개발한 ‘습도조절 기능이 개선된 기능성 건축자재 제조기술’이 최근 열린 2021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장 심사에서도 이 기술은 흡습과 방습량이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등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능에다 친환경적 요소까지 결합된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일반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에서 12시간의 흡습과 방습량 평균이 65g/㎡이상, 그리고 국가녹색기술 기준에서는 85g/㎡이상인데 박 교수의 이 기술은 100g/㎡ 이상으로 매우 월등하다.

 


 

이 기술이 널리 상용화 된다면 4계절이 뚜렷하고 계절별 온·습도 차가 큰 국내 현실에서 실내 습도조절에 기여해 국민의 건강과 환경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희준 교수는 “지난 5월 국가녹색기술인증에 이어 다시 한 번 제품의 우수성과 친환경적 요소를 높이 평가받고, 특허기술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기술개발로 목재 활용 분야를 넓히고, 고부가가치의 신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 0
수정/삭제 시 이용합니다.
 48601930
avatar

전북대학교

담당자
연락처
이메일
주소지
전북대학교
010-8347-0514

기관의 인기 스토리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