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제약바이오·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10주년 기념 표창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김성민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교수가 지난 14일(화) ‘제약바이오·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10주년’을 기념해 인력양성 및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유수 대학들과의 경쟁을 통해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선정된 의료기기산업특성화대학원을 이끌어왔다. 올해까지 누적 입학생 224명을 실무형 인재로 양성했다. 졸업을 통해 배출된 전일제 학생은 의료기기산업으로 취업률 100%를 달성하는 놀라운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의료기기 분야는 정부의 빅3 중점분야로 추진되면서 인력수급 전망에 있어 인력양성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인공지능, 3D프린팅, IoT 등 혁신 기술들과의 접목이 유망한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의료기기 특성화대학원은 동국대와 성균관대, 연세대 등 3개교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동국대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은 의료기기산업의 인력양성 수요에 발맞춰 ▲스탠포드대 BIODESIGN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의료기기 RA교육기관 지정 ▲의료기기산업 특화 교재 발간 등을 통해 의료기기산업의 핵심적인 성장에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민 교수는 “산업계 핵심역할을 담당할 석사급 이상 전문인력 및 기업에서 혁신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중견관리자급 인재양성을 목표로, 혁신기술 및 의료기기 규제과학에 해당하는 커리큘럼과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 운영하고 있다.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의 명실상부 빅3로, 명맥을 이어가며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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