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코렌스그룹과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개발


 

코렌스그룹(회장 조용국)은 부산대학교와 지난 6일 오전 부산 강서구 미음산단 ㈜코렌스EM에서 친환경 미래 자동차분야에서 기술개발과 핵심인력 양성에 관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부산대 산학협력단(단장 최경민·기계공학부 교수)과의 협업에 기반한 ‘코렌스케어(KORENS CARE)’라는 新산학협력 브랜드를 출범했다.

 

양 측은 협약을 통해 친환경 및 탄소중립 시대의 도래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그린 모빌리티(친환경 이동 수단) 고도화를 위한 부산대 산학협력단과의 협업을 토대로 한 코렌스케어 산학공동연구를 추진하면서, 특히 전기차·수소차 및 미래 원천기술 연구·개발(R&D),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코렌스케어는 1단계 사업으로 첨단전기차 연구센터, 산학연구회, 전문분야 채용연계형 대학원을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개설하고, 2단계 사업에서는 재직자 R&D대학원, R&D연구소 구축 등을 2023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코렌스그룹 내 ㈜코렌스와 부산대는 올해 초 먼저 친환경 모빌리티 및 AI(인공지능) 분야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를 확장시켜 코렌스그룹 차원에서 산학공동연구와 연구·개발, 인재양성 등 부산대와의 산학협력을 폭넓게 추진하고자 체결된 것이다.

 

코렌스그룹은 ㈜코렌스를 비롯해, ㈜코렌스EM, ㈜케 이퓨얼셀, ㈜코렌스알티엑스, ㈜코렌스글로벌 등 계열사를 두고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와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핵심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부산대는 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연계가 가능하고 기술혁신 및 인재채용에 있어 영향력이 큰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를 핵심사업으로 하는 코렌스그룹과 新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해 동남권 메가시티로 향하는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

 

조용국 코렌스그룹 회장은 “코렌스가 ‘2030년 세계 TOP3 부품 생산기지’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두 축은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이다”며 “국가 거점 국립대학인 부산대와 新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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