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UNLV 의과대학과 의료 협력을 위한 MOU 체결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의과대학 및 충북대학교병원이 지난 9월 15일(수) 미국 네바다주립대학 라스베이거스분교 의과대학과 의료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인재 양성하고 학술 및 의료정책 등 분야에서 상호간 적극적인 참여와 최신의료기술 정보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또한 보건의료인의 교육프로그램 공유, 연구 사업 진행, 의과 대학생의 역량 증대, 의료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할 예정이며, ▲전문 의료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양 기관의  교환학생 프로젝트 ▲임상연구와 학술정보를 통한 다학제 간 협력 및 교류 ▲강의, 심포지엄, 세미나, 워크숍 개최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강희택 의과대학 교수의 ‘가정형 호스피스환자의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모델 구축(보건복지부 학술연구지원사업)’연구와 네바다주립대학교 의과대학 노년내과 지유(Ji Yoo) 교수의 ‘NIHAN project (Nevada Interprofessional Healthy Aging Network, 네바다 전문인력 간 건강노화 네트워크)’ 연구사업의 의료인력 교류로 시작됐으며 양 기관의 국가 연구사업의 확장으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충북대학교병원 및 네바다주립대학교 라스베이거스 분교 삼자 협력 사업으로 확대됐다.

 


 

김원섭 의과대학장은 “상호간 양해각서를 통해 두 대학과 부속의료기관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의과대학 교육 환경의 최적화로 대학생들의 교육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였으며,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의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은 진료, 교육, 연구 등에서 양 기관 의료 인력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은 지역사회와 국민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종합적인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의사를 양성하는 충북지역의 유일한 의료전문 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며, 충북대학교병원은 충북지역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충북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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