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친환경에너지 운영 안정화와 수자원 전문인력 양성 최선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은 한국수력원자력(대표 정재훈)·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 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개명)과 ‘제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지역은 최근 도내 전력계통 출력 변동성 증가로 풍력발전 차단 빈도가 잦아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 연간 강우·강설량이 많아 수자원이 풍부함에도 단기간에 대부분 해안으로 흘려 보내고 있어 체계적인 물 관리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다. 지역 특성을 고려해 효율적인 수자원관리시스템을 도입하면, 신재생발전원과 연계된 친환경 소수력발전은 물론, 마을별 농업용수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하고 지하수 오염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구온난화를 포함해 기후위기의 실질적인 대응을 위해 제주도의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현 , 탄소 없는 섬 제주(Carbon Free Island, Jeju) 조성과 사업모델 개발, 제주도 친환경 에너지사업 모델의 국내외 공동 진출, 각 기관의 고유한 특성과 강점을 살린 수자원 개발 및 관리에 나선다.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형 그린뉴딜 정책의 실현과 친환경에너지 보급과 운영 안정화에 기여함은 물론,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국제녹색섬포럼·제주녹색섬발전협의회와 ‘제주도 녹색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한수원은 이를 통해 가파도·마라도·비양도·우도·추자도 등 제주 5개 섬을 대상으로 하는 상생협력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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