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국제학술대회서 우수 성과로 대학 위상 높여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식품공학과는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주최로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무주에서 열린 제42차 국제학술대회 “The New Normal Era: Food Innovation and the Next”에서 전공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연구업적으로 다수의 수상 성과를 달성하였다.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는 매년 국내․외 1,5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식품산업 관련 산학연 기관의 연구 성과와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국제연사 강연, 산업체 전시, 학술 토론 및 경진대회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전체 행사는 온라인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중계되었다.

 

학부생들이 참가한 ‘UCC공모전’에서는 배달 음식의 영양 성분, 원산지, 칼로리, 알레르기 성분을 알려줄 수 있는 어플 개발을 주제로 식품공학과 아리랑팀(팀장 이주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우수상, For People팀(팀장 이동훈), 장려상, 올레올래팀(팀장 송해원), 입상, 쁘걸팀(팀장 조홍희) 등 전체 8개 수상팀 중 순천대학교에서 4개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에서는 석사과정 우효경(지도교수 허창기)이 녹차추출액과 유자액 혼합비율별 콤부차 발효음료의 품질특성을 다룬 논문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학생 포스터발표’ 부문에서는 박사과정 정재희(지도교수 허창기), 석사과정 김정(지도교수 천지연), 학부생 송해원(지도교수 오임경)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식품공학과 김채영 학부생(지도교수 김중범)이 우수상을, 홍원호 학부생(지도교수 천지연)과 이동훈 학부생(지도교수 허창기)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식품공학과 학과장 허창기 교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거둔 다양한 성과는 교수진과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순천대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며, ‘앞으로도 순천대 식품공학과 학생들의 연구 역량 강화와 미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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