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의과대학 기초-임상의학 간 중개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9월 1일(수) 의생명융합연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설지영)과 기초-임상의학 간 중개연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중개연구지원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및 학술교류 사업을 통한 연구협력 체계를 확립하여 융복합 중개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사항은 ▲ 융복합 중개연구 공동수행에 관한 사항 ▲ 융복합 중개연구 정보교류 및 학술행사 개최에 관한 사항 ▲ 산·학·연·병 융복합연구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사항 ▲ 중개연구를 위한 시설·장비·검사의 공동이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충남대학교병원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자들로 TF를 구성하여 연구인프라 구축에 관한 논의를 통해 기초와 임상간 중개연구활성화를 위한 중개연구지원실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1층 공동실험실습관 내에 구축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중개연구지원실 개소 행사를 갖게 됐다.

 

중개연구지원실은 조직병리실과 실험지원실로 구성됐으며, 조직병리실을 통해 조직 및 절편 제작, H&E 염색, 특수염색 지원업무를 수행하며, 실험지원실을 통해 Bioinformatics 및 의학통계 지원과 실시간 유전자 증폭기,단일세포 전사체 분석장비, 실시간 세포대사분석기 등의 첨단연구장비를 도입하여 보다 효율적인 임상연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윤환중 원장은“4차산업 혁명시대에 헬스케어 산업화를 위해서는 기초의학의 연구력과 임상의학의 아이디어가 결합되어 상용화가 가능해져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서 중개연구지원실을 구축하여 연구인프라를 확충하였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기초-임상의학 분야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대형 중개연구과제를 지원하여 의료산업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설지영 학장은 “이번 협약은 기초-임상의학 간 융복합연구를 위한 대표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이다”라며 “신진연구자들의 연구 진입장벽을 낮추고,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의생명연구융합센터는 장비의 유지관리 효율화 및 연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벤치워크숍을 분기별로 진행하고, 연구자 수요 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신규 연구장비 도입 및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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