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현재와 미래, 스마트팜연구센터 소개

경상대학교 스마트팜연구센터는 2017년 4월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농업과 정보통신기술 (ICT/IoT) 산업을 융합하여 농업 분야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농산업 분야 우수연구인력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팜연구센터에서 진행 중인 연구와 사업은 축산 스마트팜 핵심 기술 개발, 시설원예 스마트팜 핵심기술 개발, 스마트팜 기반·관리 시스템 등으로 크게 3개의 핵심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ICT/IoT 기술을 접목하여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연구 등이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국제 경쟁에서 대한민국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수량성·상품성을 향상하고 고성능 기자재의 국산화를 통해 스마트팜 확산 및 수입제품의 잠식문제를 해결할 전망이다.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실용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핵심 기술의 국산화, 표준화, 첨단화를 위한 축산·시설원예 스마트팜 연구센터 필요하다.

농촌 인구의 고령화, 부녀화, 노동력 부족과 이상 기후현상에 따른 작물 재배 및 가축 사육환경의 변화, FTA 체결 등 농업 여건의 변화와 전통적 농축산업의 성장세 둔화, 새로운 성장동력 요구가 필요한 시점에서 현재의 스마트팜 상황은 농업생산, 생명공학, 유전학적의 스마트화 접근으로 비용이 높고 위험적인 요인이 존재하며 교육사업의 어려운 현실이다. 

그러한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으로 농업 전문인력은 생산 첨단공학적 관리기반의 스마트화로 접근해 첨단 기술의 국산화, 표준화를 통한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을 지니며 사업화, 수출화를 통해 산업영역 개척으로 경제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이는 농가 보급 및 교육을 통해 농가의 실용적 이익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실용화 핵심 기술 개발로 축산 스마트팜 핵심 기술과 시설원예 스마트팜 핵심기술, 스마트팜 기반·관리 시스템이 있다.

축산 스마트팜 핵심기술은 생체 및 환경정보 기반 스마트 축산 시스템 개발, 스마트축산 환경·안전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및 실용화, 돈사시설 정밀제어를 위한 스마트팜 고도화 및 데이터 분석, 재래돈 이상징후 인지를 위한 능동형 스마트 영상기술 개발, 스마트팜 핵심기술 국산화 및 서비스 전략 개발을 통한 기술사업화 등이 있다.

시설원예 스마트팜 핵심 기술은 원예작물 스트레스 비파괴 진단, 온실 최적 환경 구현을 위한 스마트팜 기술 개발, 스마트 온실의 구조시스템 개발
스마트팜 작물생산기술, Cloud 기반의 IoT 스마트팜 통합 플랫폼 개발 및 최적 제어 기술개발, 시설원예를 위한 ICBM 기반 분산제어 스마트팜 개발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팜 기반·관리 시스템은 에너지 관리 기술 융합 통합형 냉〮난방 시스템의 구축 및 확립, 스마트팜 IoT 게이트웨이 원격제어기술 개발, ICT 기자재 표준 기술 개발, 농축산 생산환경 스마트 원격관리 인터페이스 기계기술 개발 등이 있다.

우리의 연구가 다음 세대의 먹거리나 일자리의 근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하는 스마트팜 연구센터에서 많은 스마트팜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이 되길 바란다.